주말에 예식장 알아보러 다님...

성남 위주로 알아보러 다님...

야탑역에 몰려 있길래 여자친구와 야탑역으로 감...

야탑역에는

새천년 웨딩홀, W 힐스컨벤션, 디자인센터

정도가 있던데....

디자인 센터는 좀 비싸서 패스..(시간도 다 나가도 없더라...)

새천년이랑 W랑 비교할려고 직접 찾아갔다..

새천년

2개 홀임

4층은 150명 수용, 일반홀, 식사는 같은층에서 따로 마련되어 있음, 폐백실 작음

8층은 250명 수용, 호텔식 홀, 식을 보며 식사 할수 있음, 폐백실 작음

가격이 상당히 쌈....풀 페키지 해서 250만 정도였음...

LED조명을 쓴다고 함... 전해 들으니 신부들은 LED조명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함...(남자인 나는 괜찮던데...)

식장 올라가는 입구에 상점이 들어와 있음...

엘리베이터까지 가는 통로가 좁음

그래서 그런지 산만해 보임....

4층은 괜찮은데...

8층은 식장까지 길이 건물 전체 한바퀴는 도는듯...

눈앞에 보이지 않아 처음 오는 사람들은 좀 해맬수 있을듯 싶음

W

1개 홀. 지하에 있음

성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에 있음

지하철 타고 오면 야탑역에서 통로가 있어 바로 올수 있고, 외지에서 오시는분들은 성남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서 바로 오면 됨

접근성이 상당히 좋음..

홀도 이번에 리모델링 해서 상당히 깔끔해 보였음...(의자가 특히 편해 보임...)

200명 수용 가능.

식사인원 동시 600명 수용가능

1개 홀만 있다보니... 다른 예식이랑 사람들이 겹치는 일이 많지 않을듯...(사람이 많아 정신없지는 않을듯....손님들이....)

페키지는 할인 들어가서 280, 330 2개가 있는데 보통 280으로 한다고 함...

폐백실 꽤 넓음....

주례, 사회자, 축가 등등 부가서비스(?) 이용가능 - 단 추가금 발생함

공통

음식은 괜찮다고 함.....(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두곳 다 가셔서 드셔보신 결과..)

비용은 일단 인서울보다 쌈....

교통편 좋음(다만 W가 좀더 가까움.... 터미널이랑 붙어 있어서...)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데...

일단 난 ....새천년은.... 

올라가는길에서 실망 한번(너무 산만스러워서...)

올라가서 8층에서 또 실망 한번...(그날 어깨횽님 결혼식이라 분위기가...-_-;;)

내려오는길에 신부 머리한거보고 여친이 또 실망 한번...(신부인데 이뿌지가 않아...ㅜㅜ 이러더란..)

그래서 ...W로 날짜잡고 옴....

패키지니.... 드레스 고르러 와라~ 하면 가고... 사진찍으러 와라~ 하면 가고... 

하면 된다고 하니.... 다른쪽 신경쓰면 되것다 이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