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50일 촬영을 하러 Made Story 방문했다... 처음엔 Ann House 에서 촬영하고 있었지만 스튜디오 이전을 하다가 건물주와 뭔가 안맞았는지 50일 촬영 돌 촬영을 Made Story에서 진행해 달라고 연락이 왔더랜다... Ann House나 Made Story나 베이비 스튜디오다 보니 내부 온도는 훈훈하여 애기들 감기 들 걱정은 없어보였고... Ann House는 건물 자체가 깔대기(?) 형상이여서 한 층의 공간이 좁았던 반면 Made Story는 일반 가정집 거실같은 느낌의 넓은 공간이여서 좋았었다. Ann House 가 율동공원에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지만 나름 안락하고 부모의 DSLR 촬영도 별 말 없이 해줬던 반면 Made Story에서는 수내역에서 율동공..
산후 조리원에서 나온 내새끼(현시점 태어난지 3주째) 거기서는 색색거리며 잘자고 잘먹고 하더니... 집 오니 뭐가 힘든건지 빽빽 울어재낀다... 엄마맘마도 먹여보고, 분유도 먹여보고,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줬는데도 울어재끼길래 맨붕.... 근데 그때 응아를 뿌직.... -_-;;; 그래도 계속 울길래... 늦은밤 조리원에 전화해보니 응아하고 싶은데 항문에 힘조절 못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그래서 배맛사지 해보라고 했다... 양손 엄지로 가슴부터 배밑쪽까지 살짝 눌러 쓸어내리고 배부분을 큰원그리듯 문질문질 해주라 하더라 그리고 추가 검색해보니.... 큰원그리듯 문질러주고 손가락으로 배를 퉁기듯이 통통 두드려 주라고 하더라... 뱃속 장기 제자리 찾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또한 배맛사지할때 피부 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