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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원에서 나온 내새끼(현시점 태어난지 3주째)


거기서는 색색거리며 잘자고 잘먹고 하더니...


집 오니 뭐가 힘든건지 빽빽 울어재낀다...



엄마맘마도 먹여보고, 분유도 먹여보고, 안아주고, 토닥토닥해줬는데도 울어재끼길래 맨붕....




근데 그때 응아를 뿌직....


-_-;;;


그래도 계속 울길래... 늦은밤 조리원에 전화해보니 응아하고 싶은데 항문에 힘조절 못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그래서 배맛사지 해보라고 했다...



양손 엄지로 가슴부터 배밑쪽까지 살짝 눌러 쓸어내리고


배부분을 큰원그리듯 문질문질 해주라 하더라


그리고 추가 검색해보니....


큰원그리듯 문질러주고 손가락으로 배를 퉁기듯이 통통 두드려 주라고 하더라...


뱃속 장기 제자리 찾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또한 배맛사지할때 피부 약한 애들은


퍼런 실핏줄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땐 베이비오일이나 로션 바르고 맛사지 해주면 한결 낫다고 함




추가로 응아 못하거나 방귀 못뀌면


항문주위를 살살 건드려주거나 살짝 벌려주는것도 좋다고 함...


이때 면봉으로 물 살짝 묻혀서 해줘도 됨..


그런데 너무 자주하면 버릇 잘못들수도 있다니 정말 힘들어할때 조금 도와주는정도만 해줘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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