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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 URL :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26523


다른건 다 필요 없다...

시장 판매가격이 20만원 이상 책정되어 있던데

이런 성능이면 5만원도 아깝다...

QCY-T1S가 4~5만원선 지인분이 가지고 있어 청음해봤는데 이것보다 훨씬 낫다.





1. 음질

주관적이겠지만...

이녀석 소리는 뭔가 먹먹하다고 해야하나... 깨끗한 음질이 안나온다...

에이징 해도 그닥....

EQ조정하니 그나마...

근데 소니 3만원짜리 유선 이어폰이 훨씬 음질이 좋다.

처음 받자마자 들었을때 느낌은 편의점에서 파는 5000~10000원짜리 유선 이어폰 소리 같았다.

광고보고 기대했는데 영 아니올시다.



*참고 삼성 갤럭시 개인 음향 조정 차이                                                                                     

 

 

 소니 유선 이어폰 

 샤론 6





2. 블루투스 5.0

처음엔 착용하고 오른쪽 귀 손으로 막으면 왼쪽 겁나 끊김

왼쪽만 따로 사용 불가능

E-mail로 이런건 못쓰겠다 환불하고 싶다 하니 추가설정 방법 알려줌

추가 설정방법대로 했더니 그나마 괜찮아지긴 했으나 그래도 가끔씩 끊김...




3. 통화

상대방이 내 목소리가 안들린다함...

망했음... 전화오면 핸드폰 들고 블루투스 해제한다음 손으로 들고 통화해야함...





결론

내가 왜 이걸 내돈주고 사서 테스트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3개월 기다려서 받은 다음 4일간이나 테스트라니....

펀딩이고 와디즈에서 말하는 서포터라는 입장때문에 피드백은 주긴 줬는데...

뭔가 당한 느낌을 지울수 없음...


환불요청한다고 메일은 보내놨는데 

그전 답변메일 보니 너무 성의가 없던데 해줄려나 모르겠네....

안되면 과대광고로 소보원 신고라도 넣던가 해야지원...



와디즈 펀딩으로 지금까지 나름 괜찮은 제품(물론 개선점은 있었지만) 받아 사용중이라 괜찮게 생각하던터에

이것때문에 생각이 바뀌네...







PS : 답변 메일이 왔다. 일단 제품 확인차 수거 및 교환 절차 진행하겠다며...

근데 수거접수는 내가 해야 한단다.... 내가 안하면 수거도 안하고 교환도 안해주겠단 소리고...

지금까지 제품 하자가 있을때 반품 또는 수거를 내가 해야 하는건 처음이네....

내가 제조회사쪽에 미운털 박혀있어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고객대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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