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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블릿이 필요해서 알아보던중


물망에 오른녀석들은... 소니 엑스페리아 테블릿S, 소니 엑스페리아 테블릿Z, 갤럭시 노트 10.1... 요렇게 3놈이였다...


갤럭시 노트 8.0이 기본 방향이 세로 방향이라 그닥 끌리지가 않았었는데...


5월 둘째주쯤 강남에 삼성 디지털 센터 비슷한곳에 갔다가 8.0을 보았는데


오호라 이놈...가로모드도 되더라....


거기다 S팬을 활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지인을 통해서 싸게 구할수 있기도 해서


노트8.0으로 급 노선 변경



목요일날 주문해서 화요일에 받았다..

(금요일은 부처님 오신날... 월요일 저녁 8시에 도착했지만 배송지를 회사로 해놔서 난 퇴근을 한 상태라 받지 못함)


여튼 받자마자 기쁜마음에 박스채 손에 쥐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컷...





자리로 와서 박스를 개봉하니


맨 위에 노트 8.0이 똭!


첫느낌은 크다...;;; 




노트 8.0을 들어올리면 아래에는


USB선, 충전 어답터, 이어폰, 간단 설명서가 들어있다...


간단 설명서 있는칸은 밑에 비어있는 느낌이라 뭔가 더 있는가 싶어 들어봤지만..


정말로 비어있다....-_-;;




박스 전체를 재생용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박스도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박스에 적혀 있음..)


참고로 충전 어답터는 겔럭시 S3나 S4 어답터 처럼 생겼지만 OUTPUT 전류가 다르다..

(겔럭시 S용 어답터는 1.0A, 노트용 어답터는 2.0A)

그리고 겔럭시용은 선과 어답터가 일체형이지만 노트용 어답터는 애플용 처럼 선과 어답터가 분리되어 있다.






일단 충전하면서 한컷...


기본적인 설정(갤럭시 S3나 S4 처럼 초기 부팅시 지역, 시간, 언어, 구글계정 등등) 을 마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포스팅하는 시점은 물건 받고 하루가 지난 후 쓰는건데...

지금까지의 장단점을 나열해 보자면...



장점 : 

화면이 적당히 커서 들고다니기 적당하다(타 테블릿보다 조금 작은 크기인데 의외로 차이가 크다)

S팬의 활용범위가 노트1이나 노트2 보다 좀더 넓어졌다(고 하더라...)

S팬으로 S노트 이용시 손 터치 인식 여부를 설정할수 있다.

통신사 관련 어플이 없다... (EX : t프리미엄, 원격상담 등등등 당연한거겠지만...)


단점 : 

보호 케이스가 없으면 상당히 불안하다...(전면 강화 유리라 자칫 놓치게 되면 박살날꺼 같은 느낌...)

가로 부분이 의외로 넓어서 한손으로 받쳐 쥐기가 힘들다(위 사진으로 확인되는것처럼 베젤부분이 상당히 넓다.... 나도 손이 큰 편이지만...엄지 끝과 약지 끝부분으로 겨우 쥘수 있는 크기..)

16G란 용량이...의외로 작더라....(실 저장공간이 9.55G 정도 되더라... 포맷차이로 줄어든다고 해도 이건 차이가 너무 크다...일단 시스템 어플 설치때문에 꽤나 먹고 들어오는듯...)


이상한점 : 

power AMP 설치후 음악을 틀어놓았을때... 화면이 켜질때 음악이 0.5초 정도 끊긴다...

예전 핸드폰 루팅해서 CPU클럭을 변경하여 화면이 꺼졌을때는 낮은 클럭으로 화면이 켜지면 높은 클럭으로 동작하도록 해놓고 쓸때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더라...

아마 베터리 절약때문에 삼성에서 기본적으로 해놓은듯 한데....(일체형이라서 그런듯..)

기기 성능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음악이 끊기니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수정이 되어야 할듯 한데....





일단 현재까지 쓰면서 느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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