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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유선 ip로는 여기저기 사이트를 막아놓고 못쓰게 하는 회사가 있다(간혹이 아니라 많을지도...)



하지만 핸드폰 테더링이나 에그로 무선을 쓸수 있는 사람이라면 유선 ip를 쓰는 동시에 무선인터넷도 같이 쓸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예를들어 


회사 업무 프로그램은 회사 유선 ip로만 사용 가능하고

인터넷 쇼핑은 회사 유선 ip로는 접속이 안되고 무선 wi-fi로만 접속이 가능하다라고 할때

보통 컴퓨터에서는 유/무선 동시에 켜놔도 무선만(하나만) 인식해서 회사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않는다.

하지만 route 명령어를 써서 유/무선 동시에 켜 놓으면 윈도우가 알아서 회사 프로그램은 유선으로 인터넷 서핑은 무선으로 접속을 알아서 해준다.


같이 쓸수 있게 되는 로직을 설명하자면

route 기본값을 무선으로 먼저 연결해 놓다가 무선 ip로는 접속이 불가능한 연결이면 

미리 설정된 route 영구 경로에서 기본값 다음 주소로 우회접속 시켜준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일단 유선/무선 랜카드 사용상태로 만듬











2.윈도우키+R 을 눌러 실행창에 cmd 입력후 도스명령어 창이 나오면 route print로 현재 라우터 상황 살펴보기



인터페이스 목록

IPv4 경로 테이블

영구 경로

IPv6 경로 테이블

영구 경로


순으로 나오는데 주목할점은 IPv4 영구 경로...

보통 메트릭에 기본값이라고 표시되는 주소 하나만 있을것이다.

여기에 강제적으로 경로 하나를 더 추가하여준다





3. route add 네트워크주소 마스크주소 게이트웨이 주소 -p 입력


네트워크, 마스크, 게이트웨이 주소는 유선 네트워크 주소를 적어주면 된다.



예를 들면 

보통 유선 네트워크가 공유기로 사용되면 

네트워크 : 192.168.xxx.xxx

마스크주소 : 255.255.255.0

게이트웨이 : 192.168.0.1 


이라고 나올텐데 이때

네트워크 : 192.168.0.0

마스크주소 : 255.255.0.0

게이트웨이 : 192.168.0.1

로 적어주면 된다.


route add 192.168.0.0 mask 255.255.0.0 192.168.0.1 -p 이 되겠다.




그후 route print 를 쳐서 영구경로에 메트릭 1로 방금 입력한 주소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제대로 들어가 있다면 마음껏 인터넷을 즐기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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